2009.06.09 14:45

"가슴에 담는 사랑"

조회 수 168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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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에 담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 것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줄이요.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디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슴에 소복소복 모아놓고 간직만 하고 있으면 좋은 줄 알았습니다. 쌓아놓고 보니 모아놓고 보니 병이 듭디다. 상처가 납디다. 달아 날까봐 없어 질까봐 꼭꼭 쌓아 놓았더니 시들고 힘이 없어 죽어 갑디다. 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 때로는 흘려보내 물기도 주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 그래야 한답디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 영혼을 앓듯 놓아주고 죽을 만큼 아파도 안 봐야 한답디다 모아둔 만큼 퍼내야 하고 쌓아둔 만큼 내주어야 하고 아플 만큼 아파야 한다는 걸 수 없이 이별연습을 하고 난 후에야 알 수 있겠습디다.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인 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신부님 늘 감사합니다 신청곡 두곡 신청할께요 [박명선] 주님 향한 발걸음 권성일-11.너 나를 사랑하느냐 성가방 식구들하고 듣고 싶어요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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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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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 떠돌이기사 2009.06.09 15:24
    우와... 멋지고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공감이 되네요~~

    두레님 깊은 체험이 있으신가봐요~~

    오늘도 행복하시구 평안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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