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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땐 바로 가까이 피어 있는 꽃들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은데,
이쪽에서 먼저 눈길을 주지 않으면
꽃들은 자주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곤 합니다.
내가 자주 오르내리는 우리 수녀원 언덕길의 천리향이
짙은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기에 깜짝 놀라 달려가서 아는 체했습니다.
"응, 그래 알았어. 미처 못 봐서 미안해. 올해도 같은 자리에 곱게 피어주니 반갑고 고마워."라고.
(해인 수녀님의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에서)
 
즈갈님의 꽃 노래 잘들었습니다~ ^^
올 한해는 성가방의 미혼이신 모든 분들 좋은 사람 만나 성가정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꽃 피우시길 바래봅니다.


청곡 푸를청 - 그 무엇보다 강한 사랑 //요한프로젝트1 - 시편탄원송 들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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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새즈갈 2009.01.10 13:56
    향기로 사랑을 전하는 꽃들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게 많은것 같아요 ^^
    함께 해주셔 감사하고 기쁘고 신나는 주일 맞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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