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우리 성가방은 인터넷이 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여러분과 제가 하느님 안에서 성가를 통해서 만나고 함께 하는 곳입니다.
여러분과 이곳 caccm의 다른 가족들도 마찬가지죠.
주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지만 더러는 우리의 상식선을 뛰어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돈을 요구하기도 하고, 불미스럽고 낯뜨거운 글을 올리기도 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지키고는 있지만 10사람이 한 명의 도둑을 못 막는 만큼 각자가 조심해야 합니다.
개인 정보에 관한 글이 올라와서 저도 읽어 봤습니다.
대화창에서 개인정보(전화 번호, 메일, 집 주소, 등등...)를 밝히는 것은 금물입니다.
부득이하게 주고받아야 할 상황이 되었을 땐 대화창보다는 개인채널(가령 메신저)이나 귓속말을 이용하여 당사자들 외에 다른 분들은 알지 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몇 번 대화창에서 봤다고 개인정보를 가르쳐주지 마시고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가피 하게 꼭 소통을 하셔야 하고 마음이 불안할 경우에는 방송하시는 CJ에게 문의를 하시면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는 안전함이 되겠죠. (물론 CJ가 상황판단에 있어 앞뒤 못 가리는 그런 분이라면 이것도 소용이 없겠지만.... )
caccm은 분명 우리에게 편안한 안식처이고 좋은 공간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올 수 있고, 그리고 상대가 누구인지는 시간이 가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성가방의 이름을 이용한 사적인, 개인적인 만남은 금지하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사고는 자칫 신앙마저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특히 돈에 관련된 그런 사고가 생겨버리면 본인뿐만 아니라 우리 성가방에도 불행한 일이 될 것입니다.
본당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신자분들끼리의 돈 거래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더 좋은 caccm 공간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절대적인 공감을 갖는말씀입니다.
사소한것을 무관심하면 그것이 나중에 큰 문제가 발생될수 있다는생각입니다
또한, 상대방을 배려하는 언어순환도 필요할것같습니다
저또한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했나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그런일이 있었다면 이자리를 빌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신부님 저도 또한 조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