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언제나 자신의 가장 깊은

마음자리에 숨어 있답니다.

행복을 찾으시려면

샘처럼 솟아나는

마음자리로 빠져드는 것이지

쇠스렁으로 긁어 모아

울타리를 치고 쌓아놓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흐린 하늘을 바라보며

희망속에 기다리다 보면

어느 순간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날때와 같습니다

자신이 서 있는 곳이 흐린 하늘이라

원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늘 가장 자리

무지개가 있는 곳에

서 있는 사람들만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참고 기다리면

그 하늘도 당신에게로 다가온다.

지금 흐린 하늘 밑에 서 있다고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그 무지개를 따라 간다면

당신이 버리고 떠나온 곳에 무지개가 다시 뜰것이며

처음 무지개가 있던 자리에서

다시

흐린 하늘만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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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강상구님-당신은 소중한 사람

고병희님--유리창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