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안나님 방송 감사히 듣습니다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집니다.
=========================== 흐르는 강물처럼 굽이쳐 떠나는 마음 어느 못을 만들어 머물지 못하는 것은
한 여름 뜨거움에 지친
아물지 못한 상처보다 가을이 먼저 왔기 때문일 것이다
고독한 번민과 소낙비 같은 환호를 한 마음에 담지 못하고 누군가는 먼저 떠나가야 하는 이별은 아마도 가을이 먼저 왔기 때문일 것이다
풍성한 욕망이 어느 벌레의 허물처럼 부서지는 것은 그대 뜨거운 마음에 겸손한 땀이 흐르고 그대 푸르른 눈가에 가을이 먼저 왔기 때문일 것이다
하늘높이 구름이 올라가도 내 손길은 낮아지고 저 흐르는 강물처럼 고개 숙인 벼이삭에 머물고 싶은 것은 한 여름 땀이 무겁기 때문일 것이다
가을 길에 고단한 나그네의 시린 꿈 또 한겹 삶의 나이테를 만들고 저 흐르는 강물처럼 여울목에 발길 머물러 있는 것은 아마도 가을이 가까이 왔기 때문일 것이다. ======================== 신청곡 아무것도 너를---살레시오수녀회
한곡은 선곡
방송 수고하세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집니다.
=========================== 흐르는 강물처럼 굽이쳐 떠나는 마음 어느 못을 만들어 머물지 못하는 것은
한 여름 뜨거움에 지친
아물지 못한 상처보다 가을이 먼저 왔기 때문일 것이다
고독한 번민과 소낙비 같은 환호를 한 마음에 담지 못하고 누군가는 먼저 떠나가야 하는 이별은 아마도 가을이 먼저 왔기 때문일 것이다
풍성한 욕망이 어느 벌레의 허물처럼 부서지는 것은 그대 뜨거운 마음에 겸손한 땀이 흐르고 그대 푸르른 눈가에 가을이 먼저 왔기 때문일 것이다
하늘높이 구름이 올라가도 내 손길은 낮아지고 저 흐르는 강물처럼 고개 숙인 벼이삭에 머물고 싶은 것은 한 여름 땀이 무겁기 때문일 것이다
가을 길에 고단한 나그네의 시린 꿈 또 한겹 삶의 나이테를 만들고 저 흐르는 강물처럼 여울목에 발길 머물러 있는 것은 아마도 가을이 가까이 왔기 때문일 것이다. ======================== 신청곡 아무것도 너를---살레시오수녀회
한곡은 선곡
방송 수고하세요
촌사람님 반가워요..^^
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비가 참 많이도 내렸네요.
그래도 가을은 .꿋꿋하게 찾아와 문을 두드리네요.
가을이 오려고 저 많은 일들이.생기는건가봐요
비움과 채움을 동시에...누릴 수 있어 행복한 가을..
우리의 맘도 .더욱 퓽성한 가을이 되었음 합니다.
남은 연휴 기간..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