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05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오늘 외출했다 ..들어오니...제방 옷장문에 콤비양복 한벌이 걸려 있더군요
형수님께서 설날 선물로   주신것 같아요
계절 따라 가끔 옷을 사 주시지만.. 이 번 옷은 설날 즈음이라.. 더 기쁨니다

어릴때.. 저는 아버지의 웃음을 별로 본적이 없었나봐요
음악을 틀고 이불을 덮고 누워서 회상해 보면
아버지의 얼굴은 무덤덤..피식 뭐 그런정도

어머니가 아프셔셔 요양하셨을 때
혼자 주무시는 아버지가 안쓰러워 
아버지와 자곤 했는데
어느땐가 제가 간지럼을 태웠는데
그때 크게 웃으시던 모습은 떠 오름니다

이게 아버지의 웃음 전체...
이제는 아버지의 무덤덤한 모습 조차 볼수 없는 희미해져가는
기억이 조카와는 만이 웃어야 겠다는 다짐 만이 서는군요

아버지라는 단어가 들어 간 곡 두곡...될까요
  • ?
    헤드비지스 2009.01.21 22:21
    하마요님.
    저는 어머니 단어가 들어 간 곡 듣고 싶습니다.
  • ?
    하늘향기 2009.01.21 23:48
    아버지.. 어머니.. 라는 단어는 항상 마음 한구석을 찡~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아버지의 웃는 모습이 기억나시지 않더라도...
    하마요님의 가슴안에 밝은 웃음으로 기억되는 아버님의 추억이 있으셔서 다행이예요.. ^^

    말씀하신것처럼 많이 웃으시면서 행복하게.. 그런 하루하루 만들어 나가세요. ~~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