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6 12:26

안녕하세요~

조회 수 159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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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춘이 지나고..날이 많이 풀린듯합니다.

날씨가 풀리니까..데레사 몸도 풀리나봐요.... 아침으로 축구하러 가는데.. (월, 수, 금) ㅋㅋ
팀의 구멍 역활을 확실히 하고있습니다.ㅎㅎ

마음 한켠이 편칞않지만...

그렇다고 거기에만 묶일수없어 운동도하고..일도하는데...
ㅋㅋ 전 노는게 딱 제격인가봐요...ㅎㅎ
운동은 열심으로 (?) 되는거 같은데... 일만 쫌할라카마... 농땡이가 살살 기어나옵니다. ㅎㅎ


어제 오늘 자꾸 달라지는 아버지의 모습에  가슴한켠이 아프긴한데..
저의 이 변덕스러움이 얼마나 치사스러분지 ㅎㅎ

아버지 이렇게 누워계시기전엔... "에고,,,,아부지 저래 까탈스럽게 짜증스럽게 하시려면 고마 아파 누워계심 제가 더 잘할낀데..."했었는데 ㅎㅎ

ㅋㅋㅋ 이거 완전 반전도아니고..저의 이 얕음이 얼마나 가증스러운짛ㅎ
지금 아파서 누워계시니까..."고마..저래 시간낭비하시느니... 편하게 하느님께로 가시지..." 싶은 생각이 ㅎㅎㅎ 참 많이 죄송스럽고... 스스로가 미울라캅니다.

이리 변죽이 팥죽끓는 데레사 더이상 나쁜 마음 가지지않게 해주십사..기도쫌해주세요 ㅎㅎㅎ

신부님 목소리 너무 반갑습니다.
요즘은 곰오디오 켜놔도... 소리가 잘 안들어옵니다.
마음이 딴데로 .... 쏠려서 그카는갑습니다 ㅎㅎ

더 많이 흔들리지않고 해바라기 맨키로..주님만 가득안고 살수없겠지만 그래도 노력할랍니다.
애들한테 짜증이 줄고 신랑한테도 짜증이 줄기를...시아버님께도 짜증이 줄기를...
짜증나올라카마 예수님부터 찾을수있는 지혜를 용기를 청해봅니다.

신부님....... 저 얼마전에 축구 두골넣었어요 ㅎㅎㅎ 잘했쬬 ㅎㅎㅎ

ㅋㅋㅋㅋ

평화를 빕니다.... 청곡은 신부님의 탁월한 선곡에 맡깁니다.
건강하시기를....
  • profile
    Fr. 엉OL가♥♪~™ 2009.02.06 12:54
    델사.. 짜증나고 힘들고... 고달프지만 용기 잃지말고,
    짜증 속에서 살아봐야 나만 힘들지 안그래?
    델사 씩씩하잖아.
    힘차게, 또순이 답게 열심히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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