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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서스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여기는 지금에서야 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성주간에 하얀 목련꽃처럼 웃으시며

부활하실 주님의 얼굴을 그려봅니다.

================================

너는 

나를 입으로 찾지 마라.


나는

갈대밭을 스치는 바람이다

한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나는

물속에  달처럼  존재하고 있으나

물위에는 

나를 볼 수 있는 열린 창문하나 없을 것이다.


나는

네 발 걸음 따라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요

검은 그림자이다.


나는

네 인식의 굴레 속에 존재하지 않지만

항상  너의 슬픔과 기쁨의 노래를 듣는다.


나는

언제나 네 영혼의 심연에서

어머니를 부르듯

뜨겁게 타오르는 목소리로 갈망할 때

깨어나 부활하리라.

=====================================

신청곡

꿈이 잇는 자유--소원

당신의 숨결 따라--

아낌없이 주는 나무--나만의 회상

그럼 수고하시구요.

  • ?
    서스안젤로 2009.04.08 00:09
    감사합니다.

    묵상할 수 있는 글,
    그 글을 통해서 부활을 더 잘 맞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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