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9 22:52

성가 신청합니다.

조회 수 223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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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실 텐데...  시간을 내셨네요.
요즘은, 방송에서 CJ분들 음성이 들리면 횡재한 느낌입니다^^
감사하네요!!!

작년에는 시간이 넉넉해서 
남편과 함께 성주간 미사를 같이 참석하는 행복을 누렸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살아요. 그리고 평일미사는 캐나다 성당으로 갑니다.)

그때, 성목요일 미사를 드리게 되었는데
신부님 모습이 무척 침통하셨습니다.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얼굴이 빨갛게 변하시더니 미사 끝에는 거의 흑빛이 되셨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정말 그 고통을 느끼시나보다" 했습니다.

사순절 이제 거의 끝이네요.
저희집에서는 사순절을 사랑절이라고 부릅니다.

모든것이 우리를 위한 사랑때문이었으니
조금은 넉넉한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마지막, 이 며칠 만 이라도...


김정식 로제리오 : 내가 할 수 잇다면
For2 : 오늘 이 하루도
  • ?
    촌사람 2009.04.09 23:54
    찬미예수님!
    우리들이 주님이 겪으신 고통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절처럼 찾아오는 사순절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사순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절..좋은 표현같네요 ㅎㅎ
  • ?
    여름그늘 2009.04.10 23:50
    아이들이 자라면서 아이들과 함께 사순시기를 보내는 것이 참 좋습니다.
    딸아이는 지금 16살인데 한자어를 잘 모릅니다.
    한국어로 사순절이 뭐냐고 묻는 친구들(캐나다)에게 "사순시절" 이라고 가르켜 주었답니다.
    엄마 :  그거 고쳐 주어야돼!  하느님것을 함부로 하면 안돼는 거야!
    딸아이 : 괜찮아,  사랑절이니까!
    엄마 : ?
    사랑절이라는 표현은, 사순절의 모든 고통은, "주님께서 자녀를 사랑하심" 이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는데
    사순시기 동안, 주님의 사랑을 많이 생각하게 해서 좋은것 같아요.
    시간 내어 방송하시고, 방송 준비하시는 그곳에  같이 머무르셨을 주님께서
    더많은 부활의 기쁨을 CJ분들에게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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