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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서스님 밤은 무섭습니다.(촌사람 겁 많음.ㅎㅎㅎ)

비가 오고 바람이 심하게 불면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자신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길 잃은 나그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태초에

하늘과 땅은 창조되지 않았으며

혼돈의 어두움이 지배하고 있었다.

하느님께서는 

맨 처음 세상을 창조 하실 때 빛을 만드셨다


작은 점하나의 빛은

수없는 암흑의 물질들을 헤치고

먼 우주로 퍼져 나아갔다.

입자가 밝은 빛은 무거운 어두움과 부딪치며

물을 만들어 내었다.


그 물은 생명이 되었다.

그러므로 생명의 근원은 빛이다.


이 빛은 태양의 빛이 아니다.

혼돈과 대조되는 빛이었다.


빛의 근원은

혼돈의 어두움 속에서 드러내시는

하느님의 창조의 계시다.

하느님은 

이 빛을 창조하심으로서

당신을 드러내 보이신다.


혼돈의 암흑은 빛과 대립하며

우리를 빛이신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암흑의 혼돈 속으로 끌어 들인다.


빛은 구원의 약속이며

우리를 혼돈 의 암흑으로부터

빛이신 하느님께로 인도한다.


혼돈의 두려움에서

인간의 구원의 시작은

빛이요...

빛은 믿음에서 출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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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으로 하늘을 바라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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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젠 안젤리--이 밤을 지나

Fiat-우리를 구하소서


서스님 ..
축구 보러 가야 하는디.ㅎㅎ

  • ?
    서스안젤로 2009.06.03 00:33
    신청해 주시는 그 마음에 감사 드립니다.

    축구 잼나게 보세요~~
    축구와 함께 무서움을 떨쳐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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