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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장 유명한 연예인 중의 하나였던 지미 듀란테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있다.

어느날 그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참전 용사들을 위한 쇼에 출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지미 듀란테는 쇼 기획자에게 자신의 스케줄이 너무 바쁘기 때문에 단 몇분 밖에 출연할수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간단한 원맨쇼를 한 뒤에 곧바로 내려와도 된다면 기꺼이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물론 쇼 기획자는 그렇게라도 지미 듀란테를 무대에 세운다면 대성공이였다.

그런데 막상 그날이 되어 지미듀란테가 무대 위로 올라가자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그는 짤막한 원맨쇼를 끝내고는 무대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박수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지미 듀란테는 계속해서 쇼를 진행해 나갔다.

이 광경을 무대 뒤에서 바라보던 쇼 기획자는 매우 흡족한 미소를 지었지만 한 편으로 지미 듀란테의 마음이 변한 이유가 무엇인지 무척궁금했다.

그렇게 15분, 20분, 30분이 흘러갔다. 마치내 지미 듀란테는 마지막 인사를 하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무대 뒤에서 쇼 기획자가 그를 붇잡고 물었다." 난 당신이 몇 분간만 무대에 설 줄 알았는데 어찌된 일입니까?" 지미 듀란테가 대답했다. "나도 그럴 계획이었지만 ,내가 계속 쇼를 진행한 데는 이유가 있소. 저기 무대 맨 앞줄에 앉은 사람들을 보시오"

쇼 기획자는 무대 큼새로 그가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았다.
무대 맨 앞에 두명의 참전 용사가 앉아 있었는데, 둘 다 전쟁에서 팔 한 쪽씩을 잃은 사람들이었다.

한 사람은 오른쪽 팔을 잃었고, 또 한 사람은 왼쪽 팔을 잃었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남은 한쪽 팔을 서로 부딪쳐 열심히 박수를 치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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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갈님 안녕하세요 ^^
광진스테파노입니다.. ㅋ
이제 저의 휴가는 끝났습니다 ㅠ
다시 26일 복귀하는날 입니다 ㅠ
복귀해서 일을 다시 하는데 .. ㅠ
휴 ㅠ
그냥 이번 휴가때는 놀러는 안가고 성당 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였습니다 ^^
이제 딱 하나 남은 말년휴가때는 놀러갔다가 .. ^^;
다시 한번 성당 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해야죠 ^^;
이제 저희 성당에서 담주 31일 토요일에 있는 초중고 은총축제때문에
바쁘게 일이 생겼습니다 ㅠ 이 행사가 커지고 .. 어르신들도 오신다고 해서 .. ㅠ
준비를 해야합니다 ^^
아주 멋지게 ㅠㅠ ㅋㅋ
그래도 좋아요 ^^
아이들을 위한 축제 ^^ 그리고 어르신들도 볼수 있고 ^^
아무튼 즈갈님 성가 신청합니다 ^^
신청곡은 .. ^^;
루하 - 주께 가까이
강상구 - 당신은 소중한 사람
박우곤 알렉시우스 - 나 찬양하리라
마지막으로 성가중 오주여 나의 마음이 신청합니다 ^^
  • profile
    참새즈갈 2009.10.24 11:05
    천국의 별처럼 ^^

    스테파노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 넘 넘 좋아요
    즐건 주말, 주일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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