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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안부를 띄우는 기도를 하게 하십시오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 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십시오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 꿈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십시오
맑은 눈을 가지고 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모두가 원하는 그런 복을 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 빛나는 눈으로
밝은 세상으로 걷게 하십시오.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은 새해 셋째주 일요일입니다, 
내일부터 새해 넷째주 한주일 시작이네요.
오늘도 새해 셋째주 일요일 밤 마무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04 나 네 곁에-나네곁에)Here I am
[조영희]태양의찬가
이럴게 두곡 청해요^^

?Who's 두레&요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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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 profile
    핑키천사 2010.01.03 22:39
    늘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감기가 다 낫지 않으셨나 보네요.
    신청하신 두 곡 모두 들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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