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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깝게 지내온 가족이 있습니다.
항상 어려울때 함께했던~
아버지도..큰아이도 장애를 갖고 있지만 언제나  밝기만 한 그래서 항상
더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제 아들녀석과(중1) 친구인 재민이가 두번의 큰 수술을 했지만 또 다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다리쪽의 여러군대의 근육과 인대를 늘려주는 수술인데..수술 후 많이 고통스러워하더라구염..
많이 고통스럽지 않게..또 수술이 잘 되어 이번이 마지막 수술이기를~
엄마의 아픈마음을 알고 빠른쾌유를 위해 기도바랄게요^^*
저두 오늘은 출근하고 퇴근하여 병원으로 고고씽~!언니의 손을 잡고 있어야 겠습니다.
요즘 성당일로 너무 바빠 새해 얼굴도 못보고..수술 소식은 들었었는데 깜박하고 있었거든요..
오늘 문자가 왔더라구여..잠을 못잘것 같다고..........
수술실 들어가고 나면 함께 해 주면 안되겠냐고....모든것 제쳐두고서라도 가겠다고 했어요.....
  • profile
    핑키천사 2011.01.06 11:35

    이웃 언니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시고 함께 하시려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재민이의 수술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 ?
    아리솔 2011.01.07 01:35

    이레나님이 곁에 계셔서
    이웃언니에게 많은 힘이 되었겠네요.
    재민이 엄마의 아픈 고통을 마음으로나마
    함께 나누며 기도중에 기억 하겠습니다.
    꼭 마지막 수술이 되어 씩씩한 모습을
    엄마와 주위 분들에게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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