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5 23:20

모래 위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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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꿈속에서 예수님과 함께 바닷가를 거닐었습니다.
백사장에는 두 사람의 발자국이 나 있었습니다.
자신의 것과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그는 거기서 인생의 마지막 장면을 보았습니다.
발자국이 끝난 그곳에서 지나온 삶의 길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걸어온 길에 한 사람의 발자국만 남아있는 구간이 종종 보였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때는 인생에서 아주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는 의아해서 주님께 물었습니다.

“제가 당신을 따르기로 했을 때, 늘 저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잖아요. 그런데 제가 당신을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는 왜 한 사람의 발자국만 있는 거에요? 왜 제일 힘든 순간에는 저를 버리셨나요?”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너를 버려둔 적이 없다. 시련과 고통을 겪는 그 순간에 네가 본 그 발자국은 바로 너를 업고 걸은 내 것이란다.”

인간 삶은 영원을 향한 순례입니다.
당신의 순례길 동반자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주님의 동행하심을 잊고 지내는 시간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개신교의 유명한 부흥사인 드와이트 무디 선생은 항상 오른손에는 아무것도 잡거나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오른손을 잡고 계시기 때문에 오른손으로는 아무때에도 쓸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무디 선생의 믿음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목도 편치 않으시고 힘드신 가운데도
오늘도 주님의 크신 사랑을 나누는 자리인 이 성가방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소피님 참~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소피님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끝없이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신청곡은
송정미의 복있는 사람
홍순관의 산 밑으로
창문이부른 내게 음악주신 분
이렇게 세곡 신청 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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