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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속하지 않으면서 세상 안에 계신 예수님 ]


진복팔단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초상화를 본다. 
얼핏 보면 별 매력이 없는 초상화로 보인다. 

그 누가 가난하고 슬퍼하며 
박해를 받는 자가 되고 싶어 할 것인가 말이다. 
또한 세상 그 누가 진실로 온유하고 자비로우며 
마음이 깨끗할 수 있으며 평화를 위해 일하고 
항상 정의에만 관심을 쏟는 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현실적으로 가당키나 한 일인가? 
이 세상 안에 살아남기 위하여 세속적인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만 되는 것은 아닌가?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 안에 살되 
그 세상에 속하지 않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신다. 예수님을 우리의 모델로 삼을 수 있으면 
그때 우리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하늘나라가 우리의 것이 되며 
이 세상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유산이 된다. 
위로와 충만이 주어질 것이며 자비가 주어진다. 

그렇다. 
진정으로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인식하게 될 
것이며, 단지 내세에서뿐만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하느님을 보게 될 것이다(참조. 마태 5,3-10). 

바로 이것이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보상인 것이다. 



[헨리 나우웬]


성가신청합니다..
오늘도 가뿐하게,, 마음은 가볍게 틀어주소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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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 2010.08.17 10:30
    +찬미예수님
    세상에 속해 살면서 주님안에 온전히 속하기가 어렵지만
    꼭 해나가야하는 우리네 삶이라 생각해요~
    그런 삶이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한 삶이 아닐까요?

    ㅎㅎ더운데 참새 키우시느라 고생하십니다 ㅎㅎ
    그 와중에 이렇게 신청까지 ㅎㅎ 감지덕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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