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31 21:32

이 순간이 감사하다

조회 수 385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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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이 감사하다


아침 식사를 하고 세면장에서 씻던 중
갑자기 감사가 봇물 쏟아지듯 넘쳐난다.

양치질을 하는데
아직도 튼튼한 이가 남아있어,
먹고 싶은 고기를 마음껏 씹을 수 있어,
지금 이 순간이 어찌나 감사한지...



볼 수 있는 눈이 있어 감사하고,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어 감사하고,
숨을 쉴 수 있는 코가 있어 감사하고,

밥도 먹고 하고 싶은 말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입이 있어 감사하다.



무엇이나 만질 수 있는 손이 있어 감사하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발이 있어 감사하고,

앉고 설수 있는 관절이 있어 감사하고,
먹은 것 절로 소화되니 감사하고,

얼마 후에 시원하게 볼일까지 볼 수 있으니
이 보다 더 감사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이렇게 선한 것에 관심을 갖는
감사의 마음이 자꾸 생겨나니

나야 말로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감사의 사람이 아닌가.

- 소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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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나온 순간순간과 지금을 생각하고,
또 내일을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감사할 일이 그리 많지 않다고요?

살아있다는 것부터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차곡차곡 찾아보십시오.
의외로 감사거리가 불평거리보다
훨씬 많을 것입니다.

-
찬미예수님 미셀님 방송 잘들고 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9월달이네여
이제 가을이란 문턱을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셀님 다윗도 무럭 무럭도 잘 자라길 기도 드릴께요
존밤 되세요^^**

당신이 나를 부를 때는사베리오 워쉽 밴드
당신에게 - 장환진 요한
이럴게 두곡 해요^^**




?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 ?
    미셸가타리나 2010.08.31 22:43
    늘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늘 감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요안나님~좋은 글  감사해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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