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31 23:12

삶에서 참 값진 3초

조회 수 282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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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참 값진 3초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리자.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차 앞으로 다급히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행으로 기다리자.
그 사람의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더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가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허전하지 않도록...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화는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가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쳤을 때
3초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다른 아이에게도 그리 할 것이다.

죄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 때
욕을 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의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짓고 들어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미소로
한잔 술을 부어줄지 어찌 아는가?

-

가만히 생각하면 3초의 여유도
마음먹기에 따라 30초의 여유로
바꿀 수 있습니다.

- 무엇이든 마음이 먼저입니다.


--
오늘도 글하나 올립니다,
서스님 미리 신청곡 올립니다,
이제 밤에는 제법 쌀쌀해요
이제8월도 오늘로써 마지막이네요
서스님 오늘도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존밤 되세여

지져스-임두빈
주님은 나의 목자-나무와숲1집(나무와숲이야기
이럴게 두곡 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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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 ?
    서스안젤로 2010.09.01 00:09

    신청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마음의 여유가 없이 산다는 느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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