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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교구 옥현진 주교의 문장.
광주대교구 신임 보좌주교 옥현진 주교의 사목표어와 문장이 발표됐다. 옥 주교의 사목표어는 ‘내 안에 머물러라(Manete in me·요한 15,4)’다. 주교 임명 당시 “주님의 은총으로 살아왔고 이 자리까지 왔으며, 주님의 자비로 새 직분을 맡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던 옥 주교가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고 주님 안에서 자신의 소명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고 있음을 사목표어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문장 중앙에 자리한 나무색 십자가는 팔을 벌려 세상 모든 사람을 끌어안는 예수님을 형상화했다. “내 안에 머물러라”는 말씀처럼 예수님 안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문장 중심에 위치한 예수 성심은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요한 15,9)”는 말씀처럼, 모든 이들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 산다는 것을 뜻하며, 동시에 광주대교구를 예수 성심께 봉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 개의 작은 타원형은, 올리브 잎 색이 보여주듯 참된 평화를 상징한다.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시편 23,1-2)”란 말씀처럼, 참된 목자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이들은 어디에서든지 참된 평화를 누린다는 뜻이다. 문장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M’자는 십자가 아래 서 계신 성모님을 상징한다.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안에서 그리스도를 향하길 바라는 희망이 담겨 있다. 문장은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성봉 신부(전주교구)가 제작했다.

한편, 옥현진 주교의 주교서품식은 7월 6일 오후 2시 임동주교좌성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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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신동이 다녔을때 주임신부이시것든요,
축하 부탁드립니다          

 

?Who's 두레&요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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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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