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찬미 예수님

뉴저지주의 데마레스트에,
올해 첫눈이 내립니다.
펑펑 그리고 포근이 차분히 내려앉고있습니다. 마치 내 마음위에, 모든의 마음위에도.
빈 공간을 채우는 듯하나 결코 자리 매김을 하기보다는 뒤이어 내리는 친구 눈에게 자리를 내주며 연결고리를 이어가는군요.

결코 내 자리를 고집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내어주고 싶습니다.
하느님의 순리에 따라 지금을 고집하기보다는 또 다른 오늘인 내일을 위해
우리라는 공동체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나가 아니 우리이기에 영원으로 이어짐을 알기에.

거의 모든 학교가 오늘 휴교를 했습니다. 학생들의 작은 바램(?)을 들어주신듯..... 오늘 시험이나 퀴즈가 있었던 학생들, 과제물을 제출했어야 했던 학생들에겐 큰 위안이 된 첫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또 다시 주어진 기회앞에 당당함으로 다가 가기를 바랍니다.

좋은 방송에 감사드립니다.

신청곡은 구노의 아베마리아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