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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처음 만났을때
당신은 한 그루 리기다소나무 같았지요.
푸른 리기다소나무 가지 사이로
얼핏얼핏 보이던 바다의 눈부신 물결 같았지요.

당신을 처음 만나자마자
당신의 가장 아름다운 솔방울이 되길 원했지요.
보다 바다 쪽으로 뻗어나간 솔가지가 되어
가장 부드러운 솔잎이 되길 원했지요.

당신을 처음 만나고 나서 비로소
혼자서는 아름다울 수 없다는 걸 알았지요.
사랑한다는 것이 아름다운 것인 줄 알았지요.

    * * *    정호승, '리기다소나무'   * * *

CJ 비아님 방송 항상 고맙게 듣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어렵게 된상태에서 벗어나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보아야
더 귀함을 알고 애착이 가고 하듯...
사순시기전후로 이 좋은 방송을 많이 놓치다가
요즘에 풍성한 성가방에 오니 정말 또 한번 소중한 곳,
제게 꼭 필요한 곳임을 느끼게 되네요.

미리 신청합니다.
김정식님 - 난 알아요 
창작성가 공모곡 3집 -낮은자 되게 하신주
부탁합니다.

 


  • profile
    비아 2009.04.29 15:13
    미리 신청된 사연을 보니 감동입니다 .

    제 방송시간이 너무늦은 시간이죠?
    닷새 연달아 ^^

    제게도 이곳은 아주 소중하고 따뜻하고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준 곳이예요

    보고싶은 사람과 이어주는 만남의 장소이고 ...

    마르티나님도
    소중한 시간 ...
    소중한 추억...
    예쁘게 만들어 가세요 ^^

    주님안에서 행복하세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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