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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sillica of The Annunciation [주님 탄생예고 대성당, 성모 영보 대성당, 수태고지 대성당]  - ②

 

성모영보 대성당을 들어서는 출입문 중 1층 정면 출입문과 1층 회랑쪽의 출입문 그리고 2층에서 세례당과 수도원 마당쪽으로 나 있는 출입문들은 성모님과 구원의 역사와 관련한 교리교육적인 내용들로 작품화 되어 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작품들을 보며 묵상할 수 있는 좋은 재료들이다.

 

KR_caccm_주님 탄생 예고 성당 056.JPG 

 

 

1층 정면 현관문

KR_caccm_주님 탄생 예고 성당 059.JPG 

 

왼쪽 위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 예수님 탄생 (우리의 구세주께서 오늘 탄생하셨다.)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다.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퀴리니우스가 시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실시되었다. 
그래서 모두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본향으로 갔다. 요셉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 고을을 떠나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불리는 다윗 고을로 올라갔다. 그가 다윗 집안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등록을 하러 갔는데,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마태 1,18-25).

KR_caccm_주님 탄생 예고 성당 070.JPG

 

 

 

* 이집트로 피난가심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마태 2,13-15).

KR_caccm_주님 탄생 예고 성당 068.JPG

 

 

 

* 나자렛의 성가정 (아버지 요셉의 목수일을 도우시는 예수님)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루카 2,40). KR_caccm_주님 탄생 예고 성당 067.JPG

 

 

 

*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심.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래아에서 요르단으로 그를 찾아가셨다.  그러나 요한은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시다니요?” 하면서 그분을 말렸다. 
예수님께서는 “지금은 이대로 하십시오. 우리는 이렇게 해서 마땅히 모든 의로움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제야 요한이 예수님의 뜻을 받아들였다.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그때 그분께 하늘이 열렸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당신 위로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마태오 3,13-17)   KR_caccm_주님 탄생 예고 성당 066.JPG

 

 

* 산상설교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 (마태오 5,3-12)

KR_caccm_주님 탄생 예고 성당 065.JPG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

 

"낮 열두 시부터 어둠이 온 땅에 덮여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오후 세 시쯤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는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이다. 
그곳에 서 있던 자들 가운데 몇이 이 말씀을 듣고, “이자가 엘리야를 부르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와 신 포도주에 듬뿍 적신 다음, 갈대에 꽂아 그분께 마시게 하였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가만,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해 주나 봅시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다. 
그러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갈래로 찢어졌다. 땅이 흔들리고 바위들이 갈라졌다.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되살아났다.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다음,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 많은 이들에게 나타났다"(마태오 27,45-53).

 KR_caccm_주님 탄생 예고 성당 06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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