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솔님.
나무 위에 팝콘이 올려져있는듯합니다.
어쩌면 저리도 풍성할까요??

이 눈을 보니 시댁인 대구 갈때가 생각나네요.
눈이 그렇게까지 미워본적이 없었답니다.

눈도 때에 맞춰 잘 내려하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내렸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을텐데
귀향이 아니라 귀성전쟁에 거기에 눈까지 ...

그래도 대구에는 도착을 하더라고요.

강아지가 눈이 오면 팔딱팔딱 뛰는데
눈이 좋아서라기 보다 발바닥이 시려워서 그런거라 하던데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아리솔님... 늘 건강하소서.

아름다운 눈꽃 잘 봤습니다.
올해 유난히 보고 싶었던  눈...눈....눈
벌써 3년 되었나요... 프린스턴 성당에서 강의를 해야하는데.......4월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많이 내려서 걱정을 태산같이 하였을  때가...
그 날 밤 그 눈속을 헤치고 오셨던 모든 분들을 기억하며....
 

아름답네요. 뛰어노는 강아지두요.넘 예쁘네...
뉴저지두 아름다운 곳이 더라구요.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

예쁜 눈나라네요 ^^

곧 녹아 아쉽던...

눈과 어울리는 저 강아지 ^^
성탄때..
조 마에(?)님이 데리고 나오신 배우강아지 맞지요 ?

평화롭네요 ^^

눈꽃나라에 온듯하네요~~
깨끗한 눈처럼 우리도 살아가야 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