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한국은 지금 눈오는 밤인가보네요?

여긴 아주 맑은 하늘을 펼친 아침입니다.

그리운 고국땅입니다 ^^

어제는 본당에서 사순피정을 하고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주님께서 신부님을 통해 해주시는 말씀을 듣고 돌아갔습니다.

오늘도 하루일과를 힘들게 마치고 마지막 피정을 위해 종종걸음으로 오실겁니다.

이민생활이란 상상을 초월한 어려움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도저히 섞일수 없는 그런 자리가... 그리고 나눌수 없는 대화....  등등 많이 있죠 ....

하지만 성당에 가면 누구나 할 것없이 주님을 아버지로 모신 한 형제자매로 살고있는 서로를 확인하면서

세속에서 받은 허전한 맘을 채우기도 하고 피곤함을 위로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사순피정이나 성탄피정을 참석을 하십니다 ^^

오늘도 주님께 찬양드리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러 오실 저희 본당 분들의 발걸음에 함께 하시길 .....

그래서 따뜻한 차한잔을 나누며 기쁘게 피정 참여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신청곡은 the with 의 사랑해요
                 손영진의 너 어디 가든지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