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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올해 사목교서에서 강조한 새복음화와 관련해 “교회 쇄신과 새로운 복음화를 위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할 것은 교회와 신자들의 ‘자기 복음화”라고 역설했다.

또한 “진정한 복음화는 하느님의 말씀과 구원 계획에 상반되는 인간의 판단 기준, 사고방식, 가치관, 관심사항, 생활양식 등에 복음의 힘으로 영향을 미쳐 그것들을 변화시키고 바로잡는 것”이라고 표명했다.

3월 18일 사제서품 금경축을 앞두고 4일 가톨릭신문과의 특별 대담을 통해 이렇게 밝힌 정 추기경은 자기 복음화가 선행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교회가 복음 선포자이지만 먼저 교회 자신이 끊임없는 회개와 쇄신으로 자신을 복음화해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각 지역과 본당에서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교회의 자기 쇄신과 반성, 복음화의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정 추기경은 “각 지역 분야 장소에서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바르게 파악한다면 새로운 복음화의 구체적 방향 방법이 모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신도들의 내적 성숙 질적 복음화를 위한 방안으로 ‘말씀’에 기본을 두는 교회의 노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의견을 밝힌 정 추기경은 “우리 신앙의 근본과 근간을 이루게 하는 것이 성경인 만큼 성경읽기 필사 운동 등 말씀을 바탕으로 한 여러 활동 노력들이 신앙을 깊어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추기경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도의 힘을 강조하셨듯 주님의 제자로 사는 사제들은 기도하는 삶에 충실해야 한다”고 바람직한 사제상을 밝혔으며 “한국 교회의 성장은 평신도들의 신앙 덕분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신자들의 역량이 대단하다”면서 “신자들은 더욱 열심한 신앙과 활동으로 한국 교회 발전 및 전 교회 안의 선교 주역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추기경의 사제서품 50주년 축하미사와 축하식이 18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봉헌된다.

이날 축하미사 후에는 성당 마당과 성모동산 등지에서 성직·수도자, 평신도들이 한데 어울리는 축하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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